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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이프룸, 국립병원 진료실에 ISO 8등급 ‘무균실’ 조성 공기정화장치 설치

  • 코리아세이프룸(주)
  • 2020-12-11 16:28:00
  • 123.142.232.18

진료실, 병동, 급식실, 체육시설 등 시설 내 공간방역·실내공기질 개선 기대

▲사진 : 국립공주병원 외래진료실에 설치된 KOSR 공기정화시스템. 사진 제공 : 코리아세이프룸

공기안전 전문기업 ‘코리아세이프룸’이 ‘무균실’ 수준의 ISO 8~9등급 공기환경을 조성하는 자사 ‘KOSR 공기정화시스템’을 최근 국립재활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등 5개 국립병원의 병동, 로비, 진료실, 체육시설, 급식실, 대회의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이프룸은 자사 KOSR 공기정화시스템을 구성하는 ACU-2400, ACU-450 공기정화장치 모델에 대해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양일에 걸쳐 KOLAS 인정 시험기관인 한국필터시험원에 의뢰해 실내체육관, 급식실, 교실을 대상으로 한 공기청정도 시험에서 ‘클린룸’에 해당하는 ISO 8등급 청정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기업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KOSR 공기정화시스템’의 모델은 ACU-2400H 공기정화장치이다. 해당 모델은 MERV 17등급 헤파필터와 양압환기시스템을 적용해 253평 실내공간의 공기를 시간당 1회 교체하는 기계환기장치로써 ISO 8~9등급 ‘무균실’의 공기환경을 조성하는 고성능 공기정화장치다. 해당 장치는 ‘코로나19’의 교차감염 예방을 위한 공간방역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코리아세이프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 때문에 KOSR 공기정화시스템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학교의 다목적강당·급식실·교실, 공공기관의 사무실·회의실·종합민원실, 병원의 진료실·병동·로비 등 전국의 교육·의료·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제품을 설치하고 있다.”며 “실내공간의 기밀성능, 환기량 등 조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상의 경우 자사 제품이 설치된 실내공간의 공기청정도는 무균실에 해당하는 ISO 8~9등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OSR 공기정화시스템이 ‘코로나 19’의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시설 내 공간방역 및 실내공기질 개선 장비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기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기업의 공기정화장치 ACU-2400H, ACU-850P, ACU-450 모델은 조달청이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실내공기질 개선’ 분야 혁신시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공공혁신조달플랫폼 ‘혁신장터’에 입점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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