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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 서생에 방사능 차단 ‘공기안전 대피소’

  • 코리아세이프룸(주)
  • 2019-07-09 11:32:00
  • 175.200.21.120

 

 

재난 위기 오염 공기 막아… 수면·샤워실 등도 갖춰

울주군 서생면에 공기안전 대피소가 문을 열었다. 원자력 사고 때 방사성 물질로부터 대피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장소다.

14일 한국공기안전원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방사능 물질 누출 사고 발생 등 재난 위기 상황에서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안전을 보장해주는 민간 방재시설인 ‘공기안전대피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공기안전대피소는 공기정화 기업인 코리아세이프룸(대표 이영동)가 ‘공기가 안전한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기안전대피소 내부의 공기정화 설비 구축에 참여해 설립됐다.
코리아세이프룸이 공급한 공기정화기는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인증된 헤파필터가 장착돼 있다.
이 필터는 원자력 시설과 군사 시설에서 사용되는 헤파필터 시험 규격인 MIL STD-282에 따라 여과 성능 시험과 효율 시험을 모두 통과 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공기안전대피소는 한국공기안전원에서 2017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기가 안전한 집’ 인증을 의뢰해 이달초 ‘공기가 안전한 집 인증기준(ASI-KASH(Rev.0):2017)’을 최우수등급인 ‘AAA’ 등급으로 통과했다.
공기안전대피소에는 재실자들을 위해 극초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공기안전도 모니터링 시스템(air safety monitoring system)을 설치해 공기안전도를 확인 및 평가할 수도 있다.
이외에 수면실과 세미나실, 샤워실 등도 갖춰 장기간 원자력 대피소로서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코리아세이프룸 이영동 대표는 “원전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및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기안전대피소와 같은 민간대피시설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을 기반으로 늘어나야 하는 시점”이라며 “고성능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춘 공기안전대피소가 유사시 국민안전을 지키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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